ESRC 주간 Email 위협 통계 (9월 셋째주)
ESRC에서는 자체 운영 중인 이메일 모니터링 시스템의 데이터를 통해 이메일 중심의 공격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공유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09월 18일~09월 24일까지의 주간 통계 정보입니다.
지난주 이메일 유입량은 총 85건이고 그중 악성은 37건으로 43.53%의 비율을 보였습니다. 악성 이메일의 경우 그 전주 24건 대비 37건으로 13건이 증가했습니다.
일일 유입량은 하루 최저 6건(악성 2건)에서 최대 26건(악성 14건)으로 일별 편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악성 이메일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37건 중 Attach-Phishing형이 40.5%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Attach-Malware형이 29.7%를 나타냈습니다.
첨부파일은 ‘Phish’형태가 36.1%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했고 뒤이어 ‘GuLoader’, ‘ETC’가 각각 11.4%, 11.4%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상기 이메일과 첨부파일을 확인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더 많은 정보는 아래 Threat Inside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주 Pick으로는 국내 대표적인 포털 검색 기업을 사칭하여 사용자의 계정 탈취를 노리는 Phishing 이메일을 선정했습니다.
"비밀번호 변경하기"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페이지가 표시되고 비밀번호 변경 시 해당 정보가 공격자의 서버로 전송되고 있습니다. 아무거나 입력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밀번호 8자리 이상 규칙을 사용하며 오른쪽 위에 있는 메일함을 확인하려고 하면 실제 네이버 로그인 페이지로 이동되기 때문에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참고
지난 주간 Email 위협 통계 확인
- ESRC 주간 Email 위협 통계 (9월 둘째주)
- ESRC 주간 Email 위협 통계 (9월 첫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