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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RC에서는 자체 운영 중인 이메일 모니터링 시스템의 데이터를 통해 이메일 중심의 공격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공유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1월 06일~11월 12일까지의 주간 통계 정보입니다.

지난주 이메일 유입량은 총 89건이고 그중 악성은 34건으로 38.2%의 비율을 보였습니다. 악성 이메일의 경우 그 전주 25건 대비 34건으로 9건이 증가했습니다.

일일 유입량은 하루 최저 2건(악성 1건)에서 최대 25건(악성 12건)으로 일별 편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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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이메일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34건 중 Attach-Malware형이 47.1%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Attach-Phishing형이 44.1%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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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은 ‘Phish’형태가 36.8%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했고 뒤이어 ‘ETC’, ‘Downloader’가 각각 15.4%, 12.8%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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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이메일과 첨부파일을 확인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더 많은 정보는 아래 Threat Inside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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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Pick으로는 몇년간 꾸준히 유포 중인 이력서 Phishing 이메일을 선정했습니다. 동일한 내용으로 무분별하게 유포하기 때문에 첨부파일을 확인할 땐 주의가 요구됩니다.

문서 파일인 듯이 pdf 아이콘을 위장한 .EXE 파일은 바이러스 검사를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ALZ로 압축하고 패스워드를 설정한 ZIP으로 2번 압축하여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2번의 압축을 해제하고 프로그램 실행 시 새로운 악성코드를 추가로 내려받으며 정보들을 탈취하는 악성 행위를 시도합니다.

※ 참고

지난 주간 Email 위협 통계 확인

- ESRC 주간 Email 위협 통계 (11월 첫째주)

- ESRC 주간 Email 위협 통계 (10월 넷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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