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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RC에서는 자체 운영 중인 이메일 모니터링 시스템의 데이터를 통해 이메일 중심의 공격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공유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0월 31일~11월 06일까지의 주간 통계 정보입니다.

지난주 이메일 유입량은 총 163건이고 그중 악성은 54건으로 33.13%의 비율을 보였습니다. 악성 이메일의 경우 그 전주 51건 대비 54건으로 3건이 증가했습니다.

일일 유입량은 하루 최저 3건(악성 1건)에서 최대 39건(악성 12건)으로 일별 편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악성 이메일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54건 중 Attach-Malware형이 46.3%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Attach-Phishing형이 29.6%를 나타냈습니다.

첨부파일은 ‘Phish’형태가 38.5%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했고 뒤이어 ‘AgentTesla’, ‘CVE-2017-11882’가 각각 20.5%, 12.8%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상기 이메일과 첨부파일을 확인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더 많은 정보는 아래 Threat Inside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주 Pick으로는 DHL Korea를 사징한 Phishing 이메일을 선정했습니다. 본문에는 배달 실패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다는 내용의 포함되어 있고 첨부파일을 클릭시 가짜 로그인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 로그인을 하게 되면 이메일 계정정보가 외부로 전송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Threat Inside를 통해 확인 바랍니다.

※ 참고

지난 주간 Email 위협 통계 확인

- ESRC 주간 Email 위협 통계 (10월 넷째주)

- ESRC 주간 Email 위협 통계 (10월 셋째주)